[세계비즈=박보라 기자]  일양약품은 건강기능식품 ‘장세움 포스트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’을 지난 7월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.

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유산균으로 기존 ‘일양 프로랩패밀리유산균골드플러스+‘의 장점은 살리고, 특허받은 모유 유래 유산균을 더하여 리뉴얼한 제품이다.

기능성 주원료인 19종 프로바이오틱스와 국내 ㈜삼양제넥스 제조 프리바이오틱스 4000㎎ 및 아연 8.5㎎을 담았으며,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제조 신고된 5중 복합 기능성도 갖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.

업체 관계자는 “해당 제품에 담긴 모유 유래 유산균(락토바실러스 루테리 알이/특허 제10-2136522호)은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한 것으로 장내 환경을 유익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”며 “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 유래 유산균(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/특허 제10-0808910호)도 함유됐다”고 설명했다.

업체 측에 따르면 신바이오틱스 포뮬러에 더한 국내산 유산균 대사산물(포스트바이오틱스, 부원료)은 유산균의 먹이다. 해당 제품에는 치커리 뿌리 추출물 분말, 알로에베라겔 분말, 유기농 과일혼합분말, 유기농 야채혼합분말, 망고농축분말 등 5가지 식물성 부원료가 들어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. 해당 제품은 감미료 무첨가의 요거트 맛으로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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